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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여행. 사량도낚시 포인트. 통영가족여행

by 블루핫 2023. 11. 22.

사량도는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바다의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이 찾는 섬입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낚시여행객들도 많습니다. 낚시는 개인 취향이라서 원하는 종이 모두 다르겠지만 사량도의 갑오징어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량도 배편 및 가격 참고 ↓  ↓  ↓

+ 삼천포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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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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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량도 낚시천국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10월에서 12월 초까지 잡히는 종으로 11월 말로 갈수록 오징어크기가 커집니다. 저는 사실 무늬 오징어를 잡으러 갔지만 갑오징어를 잡게 된 경우입니다.

갑오징어

-정의: 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오늘날에는 오징어를 흔히 갑오징어라고도 하며 피둥어 꼴뚜기를 오징어라고 하는 등 용어상의 혼동이 있다. 동의보감』·『물명고』·『물보』·『전어지』·『규합총서』 등의 옛 문헌에 따르면 우리말로 오 중어·오증어·오儷어·오적이·오직어 등으로 불렸으며 한자어로는 오징어(烏賊魚)가 표준어였고 오즉(烏陝)·남어(纜魚)·묵어(墨魚)·흑어(黑魚)라고도 하였다.

-역사: 『자산어보』에는 “남월지(南越志)에서 이르기를 그 성질이 까마귀를 즐겨 먹어서 매일 물 위에 떠 있다가 날아가던 까마귀가 이것을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면 곧 그 까마귀를 감아 잡아가지고 물속에 들어가 먹으므로 오적(烏賊)이라 이름 지었는데 까마귀를 해치는 도적이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라는 글이 있고 오적이라는 명칭의 유래도 상세하게 논하였다. 『전어지』에도 위와 같은 내용의 오징어라는 명칭의 유래가 소개되어 있고 흑어·남어의 유래도 소개하였다.

 

즉 “뱃속의 피와 쓸개가 새까맣기가 먹과 같으며 사람이나 큰 고기를 보면 먹을 갑자기 사방 여러 자까지 내뿜어서 스스로 몸을 흐리게 하므로 일명 흑어라고 한다. ······풍파를 만나면 수염(더듬 다리를 말함)으로 닻줄처럼 닻돌을 내리기 때문에 남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다. 『전어지』에는 오징어를 잡는 방법을 인용 소개하였다. 즉 “어부들은 동(銅)으로 오징어 모양을 만들고 그 수염(다리)은 모두 갈고리로 하면 진짜 오징어가 이것을 보고 스스로 와서 갈고리에 걸린다. 오징어는 사람을 보면 먹을 사방 여러 자까지 토하여 그 몸을 흐리게 하는데 사람은 도리어 이로써 오징어를 잡는다.”라고 하였다. 『규합총서』에는 나무를 심을 때 오징어뼈가 나무에 들어가면 죽고 모란을 심을 때 오징어뼈가 들어가면 죽고 오징어가 소만(小滿)을 지내면 살이 적어지고 오징어뼈를 우물 가운데 담그면 잡벌레가 다 죽는다는 등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징어뼈는 성이 미온(微溫)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으며 부인의 누혈(漏血) 귀가 먹어 들리지 않는 데 눈의 열 루(熱淚)를 다스리며 또 혈붕(血崩)을 고치고 충심통(惡心痛)을 없앤다. 뼈는 두께가 3 4푼이 되고 작은 배와 비슷하며 가볍고 약하고 희다. 물에 삶아서 쓰는데 삶아서 누렇게 되면 껍질을 벗겨버리고 보드랍게 갈아서 물이 날아가게 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살은 성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주로 익기(益氣)·강지(强志)하는 데 좋고 월경(月經)을 통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정(精)을 더하게 하여 자식을 낳게 한다. 뱃속의 먹은 혈자심통(血刺心痛)에 쓰는데 초에 섞어 갈아서 쓴다.”라고 하였다. 활용음식 오징어순대 말린 오징어포 오징어 회 등 기타 『재물보』와 『물명고』에는 오징어의 뼈를 해표초(海良林)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명상(明廉) 소금을 치지 않고 말린 것을 포상(脯廉)이라 하였다.

 

참고문헌 東醫寶鑑 物名考 物譜 佃漁志 閨合叢書 玆山魚譜 芝峯類說 才物譜 動物分類學(金熏洙·李昌彦·盧粉祚 集賢社 1982)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네이버 지식백과] 갑오징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해 온 내용


2. 사량도 어떤 섬인가?

사량도는 이렇게 아래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 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 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 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 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볼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이 많다. 사량도 위스 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 자락 굽이굽이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 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한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 섬 구성 : 본섬 2, 부속섬 2 * 면적 : 26,784,000㎡(부속 섬 포함 면적)

[네이버 지식백과] 사량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3. 사량도 낚시

숙소를 잡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채비를 했지만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잡힐 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가족들이 있고 아이들도 있어서 혼자서 다니지 못해서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는 평지.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옥녀봉이 바로 보이는 곳 돈지마을 입구에서 잡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는 액션이 들어가야 잘 잡힙니다. 그런데 사량도에 오징어가 많아서 그런지 액션을 딱히 많이 주지 않아도 잡혔답니다. 사진을 참고하시면 포인트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낚시되시길 바랍니다. 사량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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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여행은 가족과 함께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와 산이 함께하는 사량도 여행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