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직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수입이 얼마나 될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스스로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금액은 달라집니다^^
요양보호사의 근무지는 요양원, 재가방문센터,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다양하며, 근무 환경과 형태에 따라 급여 수준이 달라집니다. 각 근무지별 평균적인 급여 수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요양원(노인요양시설)
• 근무 형태: 24시간 운영되는 시설에서 교대 근무(주간, 야간)로 다수의 어르신을 돌봅니다.
• 평균 급여: 월 220만 원에서 240만 원 사이입니다. 이는 기본급에 야간 근무, 연장 근무, 휴일 근무 등의 추가 수당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재가방문센터(방문요양)
• 근무 형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근무 시간은 제공 시간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됩니다.
• 평균 시급: 12,400원에서 14,000원 사이입니다. 추가로 중증 어르신(1~2등급)을 1일 3시간 이상 돌볼 경우 3,000원의 중증수당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월 급여 예시: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 시 월 약 74만 원에서 84만 원 정도입니다. 근무 시간을 늘리거나 추가 수당이 있을 경우 월 급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병원(요양병원 등)
• 근무 형태: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일상생활 지원 및 간호 보조 역할을 수행합니다. 교대 근무가 일반적입니다.
• 평균 급여: 병원의 규모, 지역, 근무 형태에 따라 차이가 크며, 일반적으로 월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사이입니다. 추가로 야간 근무, 연장 근무 등의 수당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4. 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 등)
• 근무 형태: 어르신들이 낮 시간 동안 이용하는 시설에서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합니다. 주로 주간 근무입니다.
• 평균 급여: 월 190만 원에서 210만 원 사이입니다. 근무 시간과 시설의 운영 방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사항:
• 근무 시간과 형태에 따른 차이: 근무 시간, 교대 여부, 추가 수당 등에 따라 실제 수령하는 급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차이: 지역 경제 수준과 물가 등에 따라 급여 수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경력 및 자격: 경력, 추가 자격증 보유 여부 등에 따라 급여 상승이 가능합니다.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근무지의 특성과 개인의 근무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되므로, 취업을 고려하시는 경우 해당 기관의 구체적인 급여 조건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