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히 양치를 깨끗하게 하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 입안에 흰 막이 생겨 있는 분
그게 무었인지 궁금하신 적 없으신가요?
자고 일어났을 때 입속에 하얀 막이 생기는 것은 상피층 탈락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꼭 그 이유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입속 하얀막과 입속 점액의 원인
1). 구강 점막의 자연적인 탈락 (상피층 탈락 가능성)
입안 점막은 지속적으로 재생되면서 오래된 세포가 탈락해.
밤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탈락된 세포가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고
입안에 남아 하얀 막처럼 보일 수 있어.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 더 잘 나타날 수 있어
구강 점막이 약한 사람,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 평소 입술이나 입 안쪽 점막을
자주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
2). 침의 양 감소 (구강건조증 관련)
잠을 자는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안에 남아 있던 세균, 단백질, 죽은 세포 등이
뭉쳐서 하얀 막처럼 보일 수 있어. 특히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이나 코가 막혀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 침이 더 빨리 증발하면서 이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었습니다.
3). 혀와 구강 내 세균 번식 (백태와 유사한 현상)
하얀 막이 주로 혀나 입천장에 끼어 있다면, 혀에 생기는 백태(설태)와 유사한
현상일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위생 관리가 부족하면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서 하얗게 보일 수 있음
야식이나 단 음식을 먹고 바로 양치하지 않고 자면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음
4). 구강 내 염증 또는 감염 (구강칸디다증 가능성)
만약 하얀 막이 떼어낼 때 벗겨지거나 아프다면, 곰팡이 감염(구강 칸디다증) 일 수도 있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큼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사용 후에도 나타날 수 있음
보통 혀나 볼 안쪽에 하얀 반점이 생기면서 점막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음
5). 치약, 구강청결제 등의 화학적 영향
특히 라우릴황산나트륨(SLS)이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면 구강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밤새
상피층이 탈락하면서 하얀 막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특정 치약을 사용할 때만 이런 증상이 심하다면, 치약 성분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관리방법
• 자기 전에 꼭 양치하고, 가글 할 때 자극적인 제품(알코올 함유) 대신 순한 제품 사용
• 물을 충분히 마셔서 구강건조를 방지
• 자는 동안 입이 마르지 않도록 가습기 사용 고려
• 혀 클리너로 혀 표면을 부드럽게 청소 (너무 세게 긁지 않기)
• 만약 점막이 자주 벗겨지거나, 아프거나, 잘 낫지 않는다면 치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기
3. 만약 입속 상피층 탈락이 원인이라면 원인을 확인해 보세요.
1). 물리적 자극
•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구강 화상)
•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과자, 빵 껍질 등)이 입안을 긁는 경우
• 치아 교정 장치, 틀니, 날카로운 치아에 의해 지속적인 마찰이 있는 경우
2). 화학적 자극
• 강한 알코올이 포함된 구강청결제 사용
• 과도한 산성 음식(레몬, 식초, 탄산음료 등) 섭취
• 양치질할 때 치약 성분(특히 라우릴황산나트륨, SLS)이 자극을 줄 수 있음
3). 면역 및 질환 관련 요인
• 구강 편평 태선(Lichen Planus): 면역계 이상으로 입안에 하얀 선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짐
• 베체트병: 반복적인 구강 궤양과 점막 탈락이 나타남
• 자가면역질환(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등): 구강 점막이 약해지고 탈락할 수 있음
• 곰팡이 감염(구강 칸디다증): 백태와 함께 점막이 벗겨지는 증상
4). 약물 및 화학 치료의 영향
• 항생제, 스테로이드, 항암제 등의 장기 복용
• 구강 방사선 치료 후 점막이 약해지는 경우
5). 영양 결핍
• 비타민 B군 부족(B2, B12): 구내염과 함께 점막이 약해짐
• 철분 결핍: 점막이 얇아지고 쉽게 벗겨질 수 있음
• 아연 부족: 상처 치유가 느려지고 구강 점막이 손상되기 쉬움
6). 알레르기 반응
• 특정 음식(초콜릿, 견과류, 맵거나 강한 향신료 등)에 대한 민감 반응
• 치약, 구강청결제, 틀니 접착제 등의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7). 스트레스 및 호르몬 변화
• 극심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구강 점막이 약해짐
• 호르몬 변화(임신, 폐경 등)로 인해 점막이 더 민감해질 수 있음
8). 입속 상피층 탈락이 원인 관리방법
• 자극적인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 피하기
• 알코올 함유 구강청결제 대신 순한 제품 사용
• 비타민 B군과 철분, 아연이 풍부한 음식 섭취
• 스트레스 관리 및 수분 섭취 늘리기
• 증상이 심하면 치과나 내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받기